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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 기능 정상일 때도 유발할 수 있다 '갑상샘 눈병증' 갑상샘 눈병증(Thyroid associated orbitopathy)은 안구가 동출되고 눈이 커지는 것을 특징적인 증상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아직 정확한 병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과 같은 내과 질환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지만, 갑상선 기능은 정상인 환자들도 눈에만 병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검사가 정상이라고 할지라도 눈 쪽에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성형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샘눈병증의 증상 대부분의 환자들은 눈이 커지고 부릅뜬 것처럼 보이는 증상으로 안과에 내원합니다. 이 밖에도 눈이 돌출되고, 사물이 둘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하면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오.. 2023. 12. 14.
가을철 조심해야 할 '안질환' 밤 가시에 찔리면 각막염 걸리고 각막혼탁 남아 보통 여름철 휴가 때마다 유행성각결막염, 인두결막염, 아폴로눈병 등 각종 눈병이 유행합니다. 그런데 여름철과 달리 해마다 가을 철이 되면 증가하는 안질환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자주 가지 못하는 조상들의 산소를 찾아가 예초를 하고, 밭일을 하거나 가을철에 수확하기 좋은 밤 따기를 하다가, 사소한 부주의로 실명까지 하는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초 중 눈에 들어간 이물질로 망막 손상 김 모씨(54세, 남자)는 지난 가을 예초를 하다가 갑자기 무엇인가 튀어 눈에 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지냈는데, 눈이 점점 충혈되고 통증이 생기며 시력이 떨어져 동네 안과를 찾았습니다.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진단과 함께 빨리 큰 병원으.. 2023. 12. 14.
우리아이 눈 건강 괜찮을까? '어린이 안질환' 언택트 시대, 우리아이 눈 건강 괜찮을까? 집전화, 삐삐,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세가 바뀐지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가 뉴 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들에게는 디지털 환경이 점점 더 일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런 환경에서 소아의 안과 관련 질환은 더욱 늘어갈 전망입니다. 특히 비대면 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오락, 동영상 시청 이외에도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를 접할 기회가 많아 학령기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더욱 아이의 눈 건강이 걱정되실 겁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발표한 ‘2020 어린이 다빈도 질병 분석 결과’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시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학령기.. 2023. 12. 13.
짝짝이 눈도 병입니다 '안검하수' 나이가 들면, 눈꺼풀이 내려앉아 불편하다며 쌍커풀 수술을 받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흔히 안검하수라고 불리는 눈꺼풀 처짐 현상인데, 윗 눈꺼풀을 올려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기능 이상으로 윗 눈꺼풀이 처지고 눈이 작게 떠지는 질환입니다.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안검하수가 있는 쪽 눈이 더 작아져 짝눈이 됩니다. 또 턱을 치켜들거나,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도록 힘을 줘서 눈을 뜨는 경우, 눈 모양이 졸려 보이거나 한 쪽 눈썹이 위로 치켜 올라간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요? 후천성은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지거나, 눈꺼풀 판에서 떨어지는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 그 외 외상, 눈수술, 콘택트렌즈의 장기 착용 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전신적인 근육이상이나 .. 2023. 12. 13.
우리 아이 귀 건강, 이어폰이 해칠 수도 있다? '유소아 중이염' 우리 아이가 중이염? 유소아 중이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급성중이염은 생후 3세까지 약 80% 이상에서 1회 이상 앓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소아에서 중이염의 빈도가 높은 가장 큰 이유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Eustachian tube)이 소아에서는 구조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인에서보다 소아에서 상기도 감염의 빈도가 훨씬 높고,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며, 면역력이 약한 것도 소아에서의 중이염의 발생률이 높은 원인이 됩니다. '중이염 치료'하면 흔하게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또한 항생제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유소아 중이.. 2023. 12. 13.
하얗게 변한 눈동자의 미용시술 '각막 문신술' 각막이란 우리가 눈을 볼 때 보이는 흰자와 검은자 중에 검은자를 말하는데 실제로는 검은색이 아니고 유리처럼 투명한 조직입니다. 동양인의 경우 각막 뒤쪽의 홍채가 비쳐서 갈색 내지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눈이 무서워요” - 각막혼탁 이렇게 투명해야 할 각막이, 외상이나 염증 후 흉터, 안 수술 후유증 등으로 일부 또는 전체가 하얗게 변하게 되는 것이 각막혼탁입니다. 이로 인해 각막혼탁이 있는 환자들은 남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사회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눈동자가 변색되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손녀들을 안아주고 싶어도 눈이 무섭다며 꺼려하기 십상입니다. 또 젊은 환자들의 경우는 사회생활이나 결혼도 지장을 받기 쉽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친구들의 놀림으로 마음의 상처를 .. 2023. 12. 13.
'난청과 이명' 난청의 정확한 빈도는? 난청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선천성 난청의 경우 1,000명당 1명 정도가 고도 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감소를 의미하는 노인성 난청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65세 이상 인구의 약 38%, 우리나라에는 약 230만 명의 노인성 난청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난청은 왜 생기나요? 귀는 크게 외이와 중이, 그리고 내이로 나뉘어있고 외이에는 귓바퀴와 외이도가 포함되며 소리를 모아주고 증폭시켜주는 열할을 하게 됩니다. 고막 안쪽의 공기로 차 있는 공간을 '중이'라고 하며 이 공간에는 '이소골'이라고 하는 작은 뼈들이 세 개 존재하는데 외이도로 들어온 소리가 고막과 이소골을 통해 전달되면서 큰.. 2023. 12. 13.
위험한 안질환 '망막박리'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와 나이 지긋한 영화배우까지 이 질환을 겪은 적이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고, 실제 환자 연령대도 20~30대부터 중노년층까지 다양한 질환인 '망막박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망막박리는 망막의 감각신경층과 망막 색소 상피층이 분리가 되는 것을 말하며 시야 장애 및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발생률은 매년 인구 1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젊은 연령층인 20~30대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 설명드리는 내용들을 잘 확인하셨다가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진단받고 치료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은 안구 가장 안쪽에 붙어있는 신경조직으로, 크게 여러층의 감각신경층.. 2023. 12. 13.
알레르기 결막염이란? 봄만 되면 눈 비비는 아이... '알레르기 결막염'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눈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점막으로, 이곳에는 면역체계와 관련된 다수의 세포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니 외부 자극에 반응해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 중 알레르기 반응으로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알레르기 결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 약 20%가 9세미만 유아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는 2019년 약 194만명에서 2021년 약 204만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매년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의 약 20%가 9세미만 유‧아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동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낮고, 개인위생 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시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주요 증.. 2023. 12. 13.
눈뼈가 부러졌다구요? 안와골절 다소 생소한 질환인 안와골절! 안와골절의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 치료 후 관리 방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와골절이란? 먼저 안와(眼窩)란 안구와 주변 부속기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이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눈과 시신경, 외안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조직, 얼굴의 다른 부위와 구분 짓는 벽의 역할을 하는 안와뼈로 구분지어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의 앞쪽에는 안구가, 안구 뒤쪽으로는 시신경과 외안근이 지나가고 그 주변을 지방조직으로 가득 채워 완충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뼈에 골절이 생기는 경우를 안와골절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내측뼈나 하측부위의 뼈가 깨집니다. 골절 뼈 사이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나 신경이 끼이는 경우가 많기 때..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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