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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내분비질환11

유방암 수술 후 후유증과 재발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모든 관리부터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암이 그렇듯 유방암도 수술 후 후유증과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유방암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증 2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1) 장액종 수술 후 급성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출혈이 있거나 혈종이 생기는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유방을 떼어내면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그 공간에는 장액이라는 조직액이 차게 되는데요. 이는 유방조직을 떼어낸 공간 혹은 겨드랑이 림프절을 떼어낸 공간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생기게 되면 불룩해지고 팽만감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해지면 조직액을 배액.. 2024. 1. 8.
유방암 수술! 전절제, 부분절제 선택 기준은? 일반적인 암 질환은 발생하는 부위가 대부분 신체 내부에서 있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절제를 한다고 해도 수술 흉터가 잘 보이지 않으면 타인이 알아채기 쉽지 않은데요. 반면 유방은 밖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절제술을 하면 그 부위가 소실되고 상처가 남으면서 많은 환자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때문에 상실감을 최소화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은 크게 유방 전절제술과 부분절제술이 있습니다. 전절제술은 유두, 유륜, 피부를 포함해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고, 부분절제술은 종양과 종양 주위 일부 정상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유방전체 수술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전절제, 부분절제 선택기준 대부분 유방암 0기나 1기일 경우에는 암종의 크기가 작아 .. 2024. 1. 8.
땀이 많이난다면 혹시 나도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성기능항진증이란 무엇인가요? 갑상선이란 갑상연골돌기 바로 아래 기관지 앞에 있으며 나비모양 의 형태를 띠고 있고 3~4cm, 18g정도 되는 작은 내분비 기관입니 다. 이곳에서 뇌하수체의 조절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 세포 하나하나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력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어 우리 몸속에서 잘 이용되 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전신에 활력을 넘치게 하고 어린 이에 있어서는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가 뇌하수체의 조절을 벗어나서 불필요 하게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상태를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의.. 2024. 1. 7.
재채기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 폐경 전 여성과 젊은 남성도 증가 추세 우리나라의 노령화 추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노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령화 사회에서는 다양한 내분비 관련 질병이 발생 할 수 있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골다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뼈는 일생 지속적으로 변하는 장기로,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은 골 질량의 감소와 구조저거 이상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으나 골절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등이 굽거나 키가 .. 2024. 1. 7.
'당뇨' 환자의 겨울나기 당뇨병 환자 중에 겨울철에 혈당 수치가 더 오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과 운동을 잘하지 않게 되며, 연말연시를 맞아 과식하는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식을 하지 않도록 미리 계획을 세워서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철 운동의 주의점 또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조나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특수한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이나 수영도 좋습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몸의 모든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평상시보다 상승합니다. 특히 새벽에 찬바람을 갑자기 쐬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하여 중풍이나 심근경색 같은 치명적인 응급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특.. 2024. 1. 6.
요오드 과다 섭취는 갑상선 기능 이상 초래 우려 '요오드와 갑상선' 요오드는 우리 몸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주 성분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자량의 60%를 차지합니다. 우리 몸은 15~20mg의 요오드를 축적하고 있고 이 중 70~80%가 갑상선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오드는 토양에는 잘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해양에 풍부하기 때문에 내륙지역에 사는 인구에서 부족 문제를 야기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0~30억 명의 사람이 요오드 결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요오드 섭취가 너무 과다한 지역에 해당합니다. 현재 미국 갑상선 학회의 권고 지침에 따른 요오드의 일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에서는 150ug, 임산부에서는 220~250ug 그리고 .. 2024. 1. 6.
우리 아이의 빠른 성장..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정확히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사춘기에 겪는 신체적 변화는 크게 3단계입니다. 여아는 가슴이 커지고 음모가 발달하며 마지막으로 초경을 합니다. 남아는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난 뒤 목소리가 변합니다. 정상적인 사춘기는 여아 기준 만11~13세이며 남아는 1~2년 늦습니다. 또래에 비해 신체 변화가 2년 이상 일찍 시작하는 것이 성조숙증입니다. 여아는 만 8세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남아는 9세쯤에 고환 크기가 어른 엄지손가락 한 마디 이상 커집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조기사춘기가 있습니다. 사춘기를 동반하지 않은 조기 유방 발육, 조기 음모 발육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조숙증인지 조기사춘기인지를 알려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와 성조숙증 자극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성조숙증을 치료해야 하.. 2024. 1. 6.
유방암이란? -유방암이란? 유방을 구성하는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게 나뉩니다. 발생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에스트로겐, 연령, 출산 및 수유 경험, 가족력 등이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초기 발견을 할수록 예후가 좋은 만큼 조기발견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유두에서 피가 나오거나 유두의 습진, 유방의 크기 모양변화, 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겨드랑이 밑 또는 팔에 부종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 호르몬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 2024. 1. 6.
수술 흉터, 합병증 최소화 갑상선암 로봇수술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몸 앞쪽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자율신경과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이 곳에 발생하는 암을 통틀어 갑상선암이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안에 있는 세포가 지나치게 증식해 조직의 일정 부위에 혹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고 합니다. 결절이 악성인지 양성인지에 따라 갑상선암으로 구분합니다. 양성으로 진단될 경우 암으로 발전하는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통증, 쉰 목소리, 갑상선 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도 조기 대처가 중요한데, 증상이 거의 없음에도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 음식물을 삼키는데 걸리는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진행된 경우가 대부.. 2023. 12. 31.
가장 흔한 여성암 '갑상선암' 20대 이후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아오던 직장인 A양. A양은 발생하는 식도염의 쓰리고 타는 느낌 탓에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방문 시 건강검진까지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식도염 탓인지 쉰 목소리가 나고 목에 멍울이 잡히기 시작하여 A양은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을 향합니다. 그러나 이게 웬걸? 병원에서는 식도염과 상관없는 ‘갑상선암’을 진단하게 됩니다! 진료 의사 선생님께선 갑상선암의 별명이 ‘착한 암’일 정도로 조기에 진단하면 치료가 쉽다고 큰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지만, A양은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불안감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흡연도 하지 않고, 음주도 절제하던 A양에게 발생한 ‘갑상선암’, 정체가 무엇이죠?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최근 10년 동안 매..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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