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생활/내분비질환

재채기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

by 마스터키메이커 2024. 1. 7.
728x90
반응형

폐경 전 여성과 젊은 남성도 증가 추세

우리나라의 노령화 추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노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령화 사회에서는 다양한 내분비 관련 질병이 발생 할 수 있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골다공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뼈는 일생 지속적으로 변하는 장기로,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은 골 질량의 감소와 구조저거 이상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으나 골절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등이 굽거나 키가 작아지는 체형의 변화가 생깁니다.

 

 

 

 

골다공증은 언제 발생하나요?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후 여성이나 50세 이후 남성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성에서도 골다공증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성에서 골다공증이 진단된 경우는 이차적인 원인질환이나 약제 등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골다공증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원인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골밀도 검사를 비롯하여 골절의 위험인자 평가,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 분석,

치료약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통합적인 검사 등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골다공증이 무서운 것은 바로 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 가볍게 넘어지거나, 심지어 재채기를 하거나 가구에 부딪히는 정도의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칼슘을 적절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특히 골 질량을 높이기 위해 18~30세 사이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는 칼슘 함량이 높으며 우유에 함유된 유당 및 카제인은 칼슘 흡수를 돕습니다. 칼슘은 우유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류, 해조류, 녹황색 채소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데 관여합니다. 비타민D는 피부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합성되므로 매일 햇벝을 적당하게 쬐어야 합니다.

햇볕 노출이 제한된 경우에는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D 급원 식품은 동물의 간, 기름진 생선류, 생선 통조림과 비타민D 강화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 약제는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약제와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약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치료는 최소한 수년간 치료가 필요하며, 그리고 골절 예방을 위한 노력들도 중요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 금연은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