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적분석의 정석/차트바이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보조지표, 추세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의 활용 1편

by 마스터키메이커 2024. 1. 28.
728x90
반응형

추세를 추종한 매매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말 그대로 추세를 따라서 매매하는 걸 얘기합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워렌버핏과 같은 가치 투자가 아닌 트레이딩으로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의 대부분은 추세를 따라서 그방향대로만 매매하는 추세추종 매매를 했었습니다.

 

상승추세에서만 매수 / 하락추세에서는 관망
선물에 접목시키면 상승추세에서는 롱만 하락추세에서는 숏만 진입하는 매매입니다.

추세추종의 아버지이자 창시자 "제시 리버모어"

 

 

터틀트레이딩의 창시자 "리처드 데니스"

 

최근 떠오르는 트레이더 "크리스티안 쿠라마기"

 

 

제시리버모어는 추세를 추종해야 큰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였고, 리처드데니스는 트레이딩이 타고난 것이 아닌 교육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쿠라마기는 추세추종에 의한 손익비가 중요하지 승률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앞서 리처드데니스의 트레이딩 승률역시 10% 남짓으로 알려져 있고 쿠라마기의 승률 역시 30%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엄청난 부를 쌓았고 자신들의 방식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위 내용을 조합하면 "추세추종을 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고, 그것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으로 가능하며 승률이 보다는 손익비가 중요하다." 라고 줄여 말할 수 있겠네요.

 

아마도 주식, 코인을 접하시는 분들 대다수는 가장먼저 공부하는게 캔들 그 다음이 이평선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사실 또 이평선에 대해서 깊이 알고 계신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이평선이 얼마나 중요한 보조지표인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평선을 이용한 백테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비트코인, 나스닥, 그리고 수이
가장 많이 매매하는 종목인 비트코인은 당연히 테스트 대상이었고, 지수로도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나스닥도 해봤고, 그냥 알트에도 사용가능한가 싶어서 무작위로 수이를 선정했었습니다.

비트코인
나스닥
수이

차트를 보면 대가들의 수익률을 따라가기는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승률과 수익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세가 터질때는 익절을 길게 가져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수이 같은 경우 범위가 작아보이긴 하지만 중간에 가장큰 수익률이 나온 구간이 44%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일뿐입니다.

 

테스트는 모두 동일한 조건을 위해서 1시간봉에서만 진행 되었다는 점 참고하세요
다른 시간 프레임은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말

제시 리버모어

"추세를 거스르지 마라"

 

아마도 많은분들이 들어보신 말씀일껍니다.

하지만 반대로 많은분들은 그에 따라 매매하지 않습니다.

내리고 있을때는 "여기가 바닥이야" 롱포지션 계속 진입.....

반대로 오르고 있을때 "여기가 고점이야" 숏 포지션 계속해서 진입.....

 

그러면서   "아... 진입하기 무서운데 일단 진입" 이렇게 역추세로 진입하고 나중에는 돌이킬수 없죠.

 

반대로 가격이 상승중에 롱포지션을 진입하려면 "아, 이거 너무 고점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망설이다가 멀뚱멀뚱 장대양봉을 쳐다만 보게되죠.

그렇다고 급하게 근거없이 무작정 추격하는 매매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거가 있는 추격매매라면 막차라도 쫓아가는 심정으로 탑승해야 합니다.

 

 그 근거를 이평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쿠라마기가 사용했던 ema 10 20 50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했던 백테스팅 역시 해당 지표를 사용했구요.

원래 sma 10 20 60을 사용했었는데 최근 트렌드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이평선이 정배열이면 상승, 역배열이라면 하락 이라는 공식은 다들 아실껍니다.

 

하락하는 추세가 단숨에 상승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v자 반등은 가끔씩 등장하기는 w 자 형태의 쌍바닥을 그리는 추세 반전이 훨씬 많습니다.

쌍바닥의 경우 예시가 참 많은데 외바닥은 찾기가 좀 힘드네요
그만큼 쌍바닥이 더 자주 나온다는 말이고 우리는 쌍바닥을 찾는데 집중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예시를 찾다보니 3바닥 역시 하나 첨부하였는데 바닥을 3바닥의 경우 더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배열이 완성되기전에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하락추세에서 역배열로 시작된 이평선이 서서히 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수축하며 수렴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수렴하는 기간동안 축적된 에너지가 발산을 하며 추세를 만들어냅니다.

 

일단 지표검색부터 하겠습니다.

트레이딩뷰에서 ema를 검색해서 3번 클릭합니다.
그럼 차트에 3개의 ema가 뜨는데 설정에서 각각 10 20 50으로 변경합니다.

자 그럼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추세에서 이평선이 천천히 돌아나오며 전환되고 있고 밀집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글만 봤을때는 이후 상방으로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형태 입니다.

 

하지만 이후 움직임 볼까요?

보시면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수렴하다가 다시 하락으로 추세가 전환 되었습니다.

 

왜 이런 걸까요?????????

 

추세란 한번 진행이 되면 가던방향으로 계속 진행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하락하고 있는데 계속 롱을 받다가 청산이 나가는 겁니다.
추세는 하락으로 계속 진행중인데 말이죠.

즉, 그말은 수렴하기전에 진행되었던 추세 방향대로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추세가 전환 되는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얘기하는 1파 상승을 또는 a파 상승을 확인하고 진입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엘리어트 파동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된 충격파동과 3개의 파동으로 구성된 조정파동이 있습니다.

여기서 첫파동인 1파 또는 a파는 흘려보내고 공통으로 반등하는 3파 또는 C파의 수익을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공통의 상승구간 영역이며 이 구간에서 수익을 내는 겁니다.

혹시라도 해당 파동으로 반등이 짧게 마무리되고 추가하락이 나올수도 있고, 내가 보고 있는 구간이 잘못된 구간일 수도 있으니 손절은 항상 필수로 걸어둬야 합니다.

 

그냥 패턴만 기억하셔요 N자형으로 만들어지는 패턴 이후 바로 반등을 하든지 또는 N자형 이후 횡보를 하고 더 큰 반등을 하든지 이런 모습의 패턴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그림의 패턴은 횡보구간 없이 바로 반등하는 모습인데 이평선이 수렴하는 구간없이 반등이라 진입 타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그림에서는 진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차례 반등이후 횡보하는 그림이 나오니깐요.
또한 수렴하면서 추세의 힘이 발산되다보니 더 큰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 그림을 이해하시겠어요?

이렇게 보시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차트를 좁게 보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잘 안보이실겁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구조를 보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든 N자형 패턴을 그리고 횡보 돌파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평선은 정배열 입니다.

중요한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거래량" 입니다.
직전 저항인 고점을 뚫던지 횡보 구간을 돌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박스권 구간을 돌파할때 거래량 이동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과 함께 거래량이 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해당 캔들 종가에 추세 방향대로 롱 포지션을 진입하고 손절은 횡보 박스권 저점으로 설정을 합니다.
만약 손절 범위가 넓다면 50EMA 조금 아래에 손절을 두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손절범위와 1:1 자리를 타겟으로 두고 1차 익절을 진행하고 이후 남은 물량은 진입가에 옮겨두고 자유롭게 익절하든지 홀딩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예시 입니다.

해당 그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횡보 박스 구간을 돌파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평선 정배열과 함께 거래량이 발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절범위와 1:1 자리를 타겟으로 두고 1차 익절을 진행하고 이후 남은 물량은 진입가에 옮겨두고 자유롭게 익절하든지 홀딩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 조심해야 하는점을 설명하겠습니다.

눈에띄는 N자형 패턴이 나왔고 이후 횡보가 시작 되려 합니다.

이때 미리 들어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이런 일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걸러내느냐?

간단합니다.

 

"이평선의 정배열"이 완성이 안되었습니다.

 

다른 예시 하나 더....

N자형의 상승패턴이 나왔고 이후 횡보하면서 이평선이 밀집 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후 상대적으로 큰 양봉이 나오면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하나 부족한게 있습니다.

 

무엇 일까요.....?

바로 "거래량" 입니다.

거래량이 고만고만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캔들은 큰데 거래량이 안튀었다?
가짜 양봉이라 보시면 됩니다.

 

캔들에 가려서 이평선도 잘 안보이는데 정배열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주루룩 흘러내렸습니다.

이렇게 이평선의 정배열 상태가 핵심이고 거래량은 그에 추가 근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 이제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 드리자면...

1. 눈에 띄는 한차례 상승하는 파동이 나와야한다. (N자형)
2. 횡보, 수렴 하면서 힘을 축적해야한다.
3. 수렴구간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발생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이평선이 역배열이면 아무 소용없다🔥

 

PS : 하락추세에서 숏 진입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추세의 끝점 바닥이라면 이평선은 역배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추세가 전환되는 모습이 나오기 전에는 거기가 추세 끝점인지 하락추세 지속되고 있는 구간인지 알 수가 없죠.

왜 알 수 없는 구간에서 모험을 하냐? 거기서 들어가면 바닥이 어디인줄 알고 손절은 어디 할꺼냐?

 

적어도 쌍바닥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들어가야 손절가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평이 돌아나가는 모습은 보고 진입을 하자."
"그리고 확인을 하려면 거래량과 박스권 돌파까지 지켜보자."

 

돌파매매라는 특성상 늦은 시기에 진입하는 감이 있어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이것이야 역추세 매매보다 안전한 추세를 추종하는 매매임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시를 보셨다시피 특별한 기법이나 어려운 지표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가능한 매매법입니다.

 

위의 해당 매매법은  크리스티칸 쿠리마기의 매매법입니다.
저는 조금 보수적으로 1차 타겟가를 손절가 대비 1:1 구간으로 안내드렸지만,  쿠라마기는  10이평선을 캔들이 이탈하면 절반 익절 /  10 20 이평선이 데드크로스가 나면 전량 익절하는 전략으로 매매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매매법만으로 1200만원을 1100억원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매매법이 있다는 내용  참고하시기 바라며 너무 맹신만 하지마시고 꼭 백테스팅 하시고 자기것으로 만들고 더욱 자기스타일에 맞게 발전 시키기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 무엇보다 핵심은 수렴하는 기간동안 "이평선이 정배열"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꼭 잊지마세요!

 

 

 

☞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보조지표 추세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의 활용 2편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보조지표 추세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이동평균선의 활용 2

1편을 잠시 복기하겠습니다. 그냥 패턴만 기억하셔요 N자형으로 만들어지는 패턴 이후 바로 반등을 하든지 또는 N자형 이후 횡보를 하고 더 큰 반등을 하든지 이런 모습의 패턴만 기억하시면 됩

3248751.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