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오는 탈모 증상은 유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의도치 않게 하는 '이런 행동' 들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모는 한번 발생하면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탈모를 예방하고 이미 발생했다고 해도 늦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탈모를 유발하는 잘못된 행동' 들과 '탈모를 예방하는 식품' 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유발하는 행동 첫 번째
- 특정 영양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를 종류별로 챙겨드시고 계실 텐데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함량을 초과해 과도한 섭취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아프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음에도 머리가 빠지는 경우라면 이 성분을 과다 섭취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이 성분은 바로 '비타민 A'인데요 비타민 A는 눈 피부 건강에 필수적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야맹증이나 피부 전선, 안구건조증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섭취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여성의 경우 700 mcg, 남성은 900 mcg인데요 하루 3,000 mcg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탈모뿐 아니라 신경 및 간 손상을 유발하고 입술 및 손발톱이 갈라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다 섭취에 특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탈모 유발하는 행동 두 번째
-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건강을 위해 혹은 바디 프로필 등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단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급격히 체중을 줄이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숱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나친 체중 감량으로 인해서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고 엄격한 식단 조절로 인해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이 결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다행인 것은 이런 증상은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 돌아온 뒤 6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철분이 부족한 경우 빈혈이 올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뿐 아니라 숨이 가쁘고 가슴이 아픈 증상, 탈모 증상도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첫 번째
- 철분 여성분들의 경우 매달 생리를 하기 때문에 특히 철분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생선이나 콩, 조개류,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의 경우 먹는 방식에 따라서 흡수율이 달라지는데요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산화를 막아 주고 흡수율이 높아지는 반면 칼슘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타민 C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두 번째
- 굴 & 오메가 3 굴의 풍부한 아연은 모발을 자라게 하고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다만 아연은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메가 3이 풍부한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의 생선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 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 모발 밀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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