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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금리 인하 역사
• 1990년 이후 총 5번의 금리 인하가 있었습니다.
o 3번의 급격한 금리 인하:
경기 침체와 경제 위기에 대응한 금리 인하였습니다.
▪ 1990년 (걸프전 및 경기 침체 대응)
▪ 2001년 (IT 버블 붕괴)
▪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o 2번의 완만한 금리 인하: 경제가 비교적 안정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진행 된 금리 인하였습니다.
▪ 1995년
▪ 2019년
이 금리 인하들은 자산 시장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 완만한 금리 인하의 영향 (1995년, 2019년)
완만한 금리 인하가 있었던 시기에는 자산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경제가 안정된 상황에서 금리가 낮아지면 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자금 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 다.
• 미국 주식 시장:
o 1995년과 2019년의 금리 인하 시기 동안, 미국 주식(S&P 500)은 각각 34%와 29% 상승했습니다.
• 신흥국 채권:
o 신흥국 채권은 달러 가치 하락과 금리 인하로 인해 6~8%의 상승률을 기 록했습니다.
• 선진국 증시:
o 선진국 증시(MSCI World Index)는 20~25%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하는 글 로벌 증시에 유동성을 제공하여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완만한 금리 인하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식과 채권 모두에서 수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3. 급격한 금리 인하의 영향 (1990년, 2001년, 2007년)
반면, 급격한 금리 인하는 경제 위기나 경기 침체를 반영하며, 자산 시장에 큰 변동성을 일으킵니다.
• 미국 주식 시장:
o 1990년: 약 20% 하락 (걸프전 및 경기 침체)
o 2001년: 약 13% 하락 (IT 버블 붕괴)
o 2007년: 약 57%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 신흥국 채권:
o 1990년: 약 5~10% 하락
o 2001년: 약 5~8% 하락
o 2007년: 약 20~25% 하락
• 선진국 증시:
o 1990년: 약 10~15% 하락
o 2001년: 약 20~30% 하락
o 2007년: 약 40~50% 하락
급격한 금리 인하는 보통 경제적 위기를 동반하며,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임을 반영한 것입니다.
현재는 경기침체의 우려 목소리는 나왔지만 미국정부는 경기침체를 확정하지 않고 문제 없다 강조하고 있죠?
그럼 현재의 금리인하는 어쩌면 이전 2번의 선제적 금리인하와 같은 상황이라 가정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스프레드와 시장의 상관관계
완만한 금리인하와 급격한 금리인하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불안감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 하기 좋은 차트가 있는데요
ICE BofA CCC & Lower US High Yield Index Option-Adjusted Spread 입니다.
트레이딩뷰에서 “BAMLH0A3HYC” 를 검색하셔서 확인 가능합니다.
"ICE BofA CCC & Lower US High Yield Index Option-Adjusted Spread"는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채(CCC 등급 이하)가 국채보다
얼마나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투자자들이 이런 위험한 채권을 살 때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얼마나 더 많은 수익을 요구하는지를 나타내는데요
• ICE BofA: 다양한 채권 시장 지표를 제공하는 ICE와 뱅크오브아메리카.
• CCC & Lower: 신용 등급이 낮아 부도 위험이 큰 '정크 본드'를 뜻함.
• US High Yield Index: 신용 등급이 낮은 미국 회사채의 성과를 추적하는 지수.
• Option-Adjusted Spread (OAS):
채권의 옵션(조기 상환 등)을 고려해 국채와 고위험 채 권 간 수익률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
스프레드가 커지면 투자자들은 더 큰 위험을 느끼고, 그만큼 더 높은 수익을 요구하는 것이며, 반 대로 스프레드가 줄어들면 시장의 위험 인식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 ICE BofA CCC & Lower US High Yield Index Option-Adjusted Spread의 차트를 보면,
스프레드가 낮을 때는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스프레드가 높을 때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o 스프레드가 낮은 시기는 시장이 안정적이고, 투자자들이 위험을 적게 인식 하여 주식 및 고수익 채 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입니다.
o 반면, 스프레드가 높을 때는 투자자들이 위험을 크게 인식하고 자산을 매도하며, 시장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차트를 통해 스프레드가 높아지는 시기는 경제적 불안정과 관련이 깊으며, 이에 따라 자 산 시장도 변동성이 커집니다.
스프레드 수치가 급변하고 높은 시기들은 자산시장의 패닉셀이 어김 없이 등장 했었고,
완만하고 안정된 시기는 강력한 상승장이 지속되었습니다.
5. 코로나 팬데믹 전후 디테일
• 2019년 금리 인하
1. 2019년 7월 31일:
o 25bp 인하 (2.50% → 2.25%)
o 연준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하며, 경기 둔화 우려에 대 응.
2. 2019년 9월 18일:
o 25bp 인하 (2.25% → 2.00%)
o 경기 성장 둔화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
3. 2019년 10월 30일:
o 25bp 인하 (2.00% → 1.75%)
o 경제 확장을 지속하기 위한 추가 금리 인하.
o 해당 기간 ▼
2019년 미국 주식 시장 상승률 (S&P 500 기준):
• 2019년 전체 상승률: 약 29% 상승
2020년 금리 인하 (코로나19 대응)
1. 2020년 3월 3일:
o 50bp 인하 (1.75% → 1.25%)
o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충격을 예상한 선제적 대응.
2. 2020년 3월 15일:
o 100bp 인하 (1.25% → 0.25%)
o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경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조치 로 제로 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대폭 인하.
해당 기간 ▼
2020년 미국 주식 시장 하락률 (S&P 500 기준):
• 2020년 3월 하락률: 약 34% 하락
이후, 저금리가 지속되던 구간이 우리가 기억하는 “大 상승장”이죠.
6. 결론: 완만한 금리 인하가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 완만한 금리 인하(1995년, 2019년) 시기에는 경제가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졌고, 자산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예방하고 유동성을 높여 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 다.
• 급격한 금리 인하(1990년, 2001년, 2007년)는 보통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사용되 었으며, 초기에는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경제 불안정성의 신호로 해석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향후 경제 상황에서도
완만한 금리 인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하는 위기를 반영하는 반면,
완만한 금리 인하는 예방적 조치로 시장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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